무려 1870년대 여름 밤에 그려진 어여쁜 손 그림들이 가득 담겨있고 책은 그림이 그려진 후 10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 1970년대~2000년대 초반에 걸쳐 출판되었어요. 작가인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산으로 들로 꽃을 찾으러 다녔고 그렇게 자연에서 얻은 꽃들을 아빠가 직접 그리고 글씨를 써 완성된 멋진 도감입니다 :) 현란하진 않지만 충분히 섬세한, 풋풋하고도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로가 길고 세로가 짧은 형태의 하드북 커버북이에요. 영국 런던에서 발간되어 영문판이고, 일본어가 같이 프린트된 버전도 있습니다. 약 120페이지 분량이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손글씨로 가득합니다 :) 한 페이지에 여러 컷이 담겨 그림 분량은 300페이지 부럽지 않아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책으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사이즈 가로폭 : 27cm 세로폭 : 22cm 분량 : 120pages 컨디션 : 자연스러운 세월감 있지만 연식 대비 좋은 컨디션. 원산지 :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