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센추리 감성을 살려보고 싶어 도전한 컬러, 동양적인 디저트부터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마비슈 제작 접시 '미드 센추리'입니다 :) 손그림에서 캐드로 여러 번의 수정을 통해 완벽한 비율과 사이즈, 각도로 빚어진 접시예요. 완벽하고 따뜻한 숫자 8의 균형감을 여덟 개의 꽃잎으로 접시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40년 동안 도예를 해오신 장인 선생님과 협업을 통해 몇 개월간 유약 테스트를 했고 잔잔한 점까지 완벽하게 나와주었어요. 쑥인절미가 연상되는 맛있는 색감의 접시로 떡과 같은 한국 디저트, 말차나 초콜릿 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귀여운 쉐입과 러프한 유약이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며 플레이팅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입니다. 빈티지한 무드를 사랑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